도시 속 사이공간_ 말하는 풍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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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춘선 선로 바로 인접하여 가려진 부지,

배면은 상업지역(모텔)으로 도시와 단절된 대지에서의

시각적 차폐와 선로 하부의 빛으로의 개방성에 초점을 두고

정면성과 마당의 배치, 도심의 단절된 흐름을 건축적으로

해결할 수 있는 공간구성에 대해 생각했던 프로젝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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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로로 인해 건축물의 하부만 보이는 수평적인 풍경은

도시의 레이아웃과 중첩되어

매순간 다채롭게 변하는 '말하는 풍경'으로

시민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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